Violinist Clara Jeon

따뜻한 음색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전클라라홍주는 대전예술고등학교 수석 입학 및 졸업,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도미하여 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으며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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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찍이 대전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를 수료하였고, 대전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에 참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영산양재홀 영 아티스트로 발탁되어 리사이틀을 가지며 솔리스트로서의 두각을 나타냈다. 실내악에도 큰 애정을 갖고 있는 그녀는 음악저널 실내악 콩쿠르에서 입상하였고, 맨하탄 음악대학 재학 시절 The Lillian Fuchs Chamber Competition에서 현악 4중주로 2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음악적 깊이를 한층 더해 나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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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리스트로서의 활동은 물론 맨하탄 음대 100주년 기념 뉴욕 카네기홀 연주에 참여하여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 소통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도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였으며, 서울시립교향악단, 인천시립교향악단, KBS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단원으로 활동했다.

 

한경arte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하였고, 더불어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패컬티,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, 평창대관령음악제 오케스트라,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, 사라장 & 비르투오지 전국투어, 서울국제음악제, 대전국제음악제, 필하모니코리아, SAC페스티벌오케스트라에 초청받아 연주하였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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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클라라홍주는 제33회 한밭신인음악회 ‘올해의 젊은 음악가’로 선정되었고, 클래시칸 앙상블, Ensemble KHAI 앙상블 카이, Trio Dear 트리오 디어 멤버로 활동하며 중앙대학교에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.